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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클래식 우승으로 생애 12번째 우승컵을 안아올린 애덤 스캇 선수

 

플로리다 팜비치 가든스애덤 스캇 선수가 혼다 클래식 마지막 라운드에서 서지오 가르시아 선수를 1타차로 누르고 9언더파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자신의 PGA 경력 중 12번째 우승이자, 지난 5년간 사용해온 장축 앵커 퍼터로 인해 투어 참가정지 명령을 받은 후 최초로 기록한 우승이기도 하다.

 

이번 우승 덕분에 내가 그린 위에서 올바른 방식으로 플레이 하고 있구나 하고 비로소 안심할 수 있었어요.” 스캇 선수의 우승 소감이다(70-65-66-70, 9언더파, 271). “앞으로도 그저 계속 노력하며 매주 더 나은 실력을 발휘할 참입니다. 그렇게만 된다면 바람직한 결과도 나오겠죠.”

 

9언더파로 가르시아 선수와 공동선두를 기록하며 마지막 라운드에 들어선 스캇 선수는 첫 홀부터 15피트 버디를 성공하며 초반부터 1타차 선두로 나서기 시작했다.

 

라운드를 시작하자마자 첫 홀에서 버디를 성공하고나니 정말 마음이 편해지더군요.” 첫 홀 버디에 대한 스캇 선수의 설명이다. “라운드 초반에 버디가 성공하면 그것으로 큰 만족감이 생기죠. 일요일 경기처럼 선두에 있을때는 더욱 그렇고요.”

 

스캇 선수는1번홀 버디에 이어 파3, 5번 홀에서도 버디를 성공했지만, 9번과 10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10회 연속 파를 기록한 가르시아 선수와 공동 선두를 이루기도 했다. 그러나 가르시아 선수는 바로 다음 홀에서 3피트 파 퍼팅을 실패하며 선두에서 밀려났고, 스캇 선수는12번 홀에서 버디를 성공하며 다시 2타차 단독선두로 나서기 시작했다. 이후 스캇 선수는 16번 홀에서 다시 보기를 범하기도 했으나 가르시아 선수는 좀처럼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그래도 그 정도로 버틸 수 있어 자랑스럽습니다.” 1오버파, 71타로 경기를 마친 가르시아 선수의 소감이다. “스윙이 전혀 원하는 만큼 이뤄지지 않았는데도 아주 스코어가 나쁘지는 않았으니까요.” 

 

2010년 싱가폴 오픈 이후 처음으로 전통방식 퍼터를 사용하여 우승을 차지한 스캇 선수는 2011년 처음 장축 퍼터를 사용한 이래 2013년 마스터스 대회를 비롯하여 모두 4회의 PGA 투어 토너먼트 타이틀을 거머쥔 바 있다. 전통방식 퍼터를 사용했던 그 이전 시기에도 7회의 대회에서 우승을 거두기도 했던 스캇 선수는2015년에 다시 전통퍼터로 복귀한 뒤 현재까지 탑10위에 8번 랭크된 바 있다.

 

퍼터를 바꾼다는 것이 참 힘든 일이었습니다.” 전통 단축퍼터를 다시 사용하게된 스캇 선수의 소감이다. “하지만 작년 프레지던트 컵 대회에서 완전히 익숙해진 이후부터 편안하게 사용하고 있죠.”

 

본 대회보다 1주 전에 열린 노던 트러스트 대회에서 8위를 마크한 바 있는 성강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도 1언더파 공동 10위에 오르며 연속 탑 10위에 랭크되었다(71-69-71-68, 279). 존 허 선수는 이븐파에 한 타 모자란 성적으로 공동 14위에 올랐다(71-72-71-66, 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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