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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레스 자세는 자연스럽게

조회 수 2819 추천 수 0 2016.05.05 10:35:59

어드레스 자세는 자연스럽게

 

어드레스 자세는 정상 스윙 궤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한 요건은 다음과 같다.

 

1. 어드레스는 편안함과 자연스러움이 제 1요건이나, 한편으로는 바로 뭔가 움직일 것 같은 다이내믹한 자세이어야 한다. 어드레스를 취한 상태에서 인체의 각 부분을 점검했을 때, 전체적으로 이완된 느낌을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

연습장에서 보면 같은 자세, 같은 그립으로 많은 볼을 치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그렇게 하면 인체가 점점 경직되므로, 볼 하나를 칠 때마다 새로운 자세, 새로운 그립을 취하는 것이 좋다. 이때 양발과 다리를 수시로 움직여 주고, 왜글을 실시하는 것이 좋다. 인체가 긴장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자꾸 스윙을 하면, '스윙은 긴장된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것' 이라고 우리 뇌는 기억하기 때문이다.

 

2. 팔은 어깨로부터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상태에서 특히 팔의 윗부분을 가급적 몸통 가까이 둠으로써, 관성 모멘트를 감소시켜 몸통의 회전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한다.

 

3. 척추각은 15-20도 정도 기울여진 상태에서 스윙 내내 이 각도를 유지하여야 한다. 척추각이 바뀌면 스윙 궤도가 무너져 연쇄적인 보상 반작용이 생기게 되는데, 척추각은 두 가지 측면에서 볼 필요가 있다.

 

그림 A와 같이 팔을 늘어뜨린 상태에서 척추각을 유지하면, 히프가 뒤로 빠지면서 가슴 아래쪽으로 점선과 같은 공간이 생기므로, 스윙 시 팔이 몸통에 의하여 방해 받지 않고, 자유럽게 움직일 수 있게 해 준다.

그림의 B와 C와 같이 오른쪽으로 기운 척추각은 프로 골퍼들이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다. 이 자세는 몸을 볼 뒤에 두기 쉬우며, 다운 스윙 시에 하체의 회전을 용이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스윙을 교정할때  가장 먼저 점검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4. 오른쪽 무릎은 약간 굽힌 상태로 스윙 내내 일정하게 유지되어야 한다. 무릎을 편 상태에서 좌우로 몸을 움직여 보자. 히프는 자유롭게 회전하지만 무릎은 거의 움직이지 않는다. 원래 무릎 관절은 좌우 운동 범위가 크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릎 관절의 특성상 무릎을 살짝 굽히면 몸의 회전이 용이해지기 때문에, 무릎은 굽힘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것이다. 무릎 굽힘 및 이의 유지는 스윙의 핵심 사항이다.

또한 무릎은 상하로의 움직임이 매우 용이하므로, 백스윙 중 상체를 들어올리면서 무릎도 함께 펴지기 십상이다. 백스윙 초기 무릎이 펴지면, 척추각이 무너지므로, 스윙 궤도가 변하게 된다. 초보자는 백스윙 시 클럽을 위로 들어올리려는 습관 때문에 오른쪽 무릎을 편 채 스윙하는 경우가 많다. 가장 근본적이고도 흔한 에러이다. 이에 대해서는 전에 언급한 지면 반력을 얻는 방법과 시지각을 활용하는 연습방법이 매우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운동사슬

두발이 지면에 접촉되어 있는 상태에서 무릎 관절을 굽히기 위해서는 인체 구조상 인접한 히프관절과 발목관절이 함께 협동하여야 한다. 이로 인하여 백스윙 시 발목, 무릎 및 히프 관절은 일체가 되어 움직이게 된다. 그러므로, 무릎 관절의 굽힘을 유지하는 한 히프 관절의 운동 범위가 제한 되므로, 백스윙 축을 견고하게 구축할 수 있게 해주는 한편, 히프가 과도하게 회전하는 것을 막아준다. 백스윙시 무릎 관절이 펴지게 된다면 히프가 개별적으로 움직일 수가 있게 되는데, 이의 과도한 회전은 몸통의 꼬임을 방해하고, 오버 스윙에 의한 역피봇이 되기 쉽다.

 

5, 오른쪽 팔꿈치는 항상 몸 앞에 위치해야 한다. 티셔츠를 보면 대개 오른 쪽 겨드랑이부터 아래로 내려오는 재봉선이 있는데, 오른쪽 팔꿈치는 이 선을 기준으로 뒤쪽으로 넘어가지 않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정상 스윙 궤도를 벗어나게 된다. 흔히 오른 손으로 클럽을 들어올리는 경우에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 이 때 오른 손과 팔이 경직되고, 오른손이 클럽을 밀기 때문에, 백 스윙 탑에서 샤프트가 타깃의 오른 쪽을 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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