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숖라이트 LPGA 클래식, 안나 노르드크비스트 2년 연속 우승

3년 연속,한식과 한국 문화 전시

웨덴의 안나 노르드크비스트(29)5일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스탁턴 시뷰 호텔 골프클럽 베이 코스(71, 6177야드)에서 계속 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LPGA클래식에서 최종 합계 17언더파 196타를 기록하며2년 연속 우승했다. 이 대회 전년도 우승자인 노르드크비스트는 최나연과 노무라 하루 등 경쟁자를 물리치고 대회 최종일에서 놀라운 집중력을 보이며 개인 통산 6번째 우승컵과 상금 225,000 달러를 받았다.

노르드크비스트는 올 시즌 LPGA 최초의 타이틀을 방어한 선수가되었다.안나는 우승을 확정지은 뒤 "정말 특별한 기분이다. 봄에 좋은 경기를 하고도 어떤 결과도 얻지 못 해서 좌절감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브라질 올림픽에 스웨덴 대표로 나갈것이냐는 물음에 지카바이러스가 위험하다고는 하지만  스웨덴 정부와 훌륭한 의료진등을 믿기때문에 영광스러운 올림픽에 출전할것이라고 말하고 다음주에 자신의 생일이 되는데 우승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이로써 1987년생인 노르드크비스트는 올 시즌 우승을 거둔 첫 1980년대생 선수가 됐다. 리디아 고(19 뉴질랜드)부터 아리야 주타누간(20 태국), 장하나에 이르기까지 올 시즌 9명의 챔피언들은 모두 1990년대생이었다.
또 아시아 선수들이 강세인 올 시즌 우승을 거둔 첫 유럽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선두와 2타 차로 역전 우승을 노린 노르드크비스는 전반 1번 홀(4) 버디에 이어 3,4번 홀과 8,9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선두로 나섰다.
노르드크비스트는 12번 홀(4) 16번 홀(4)에서 버디를 추가해 2위 노무라 하루(23)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마지막 18번 홀(5)에서 파 세이브를 해낸 것이 우승의 결정적인 요인이었다.

시즌 3승에 도전한 한국 어머니와 일본 아버지사이에 태어난 노무라는 버디 6, 보기 1개를 기록하며 노르드크비스트를 끝까지 추격했지만 준우승(최종 합계 16언더파 19)에 만족해야 했고2라운드 선두였던 카린 이셰어(37 프랑스) 2타를 줄였지만 14언더파 199타로 2위에 만족해야 했다.
크리스티나 김(32 미국)은 마지막 날 6타를 줄여 최종 합계 13언더파 200타로 공동 4위에 올라 '볼빅 챔피언십 2위에 이어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2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오르며 한국팬들에게 우승의 기대감을 줬던 최나연은  버디는 2개를 잡았지만 보기 2, 더블보기 1개를 범해 2타를 잃고 최종합계 9언더파로 공동 11위에 랭크 됐다

이글 1, 버디 4, 보기 3개로 3타를 줄이는데 성공한 김인경은 최종합계 10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번 숍라이트 클래식에는 내주 열리는 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장소가 워싱턴주 시애틀로 거리가 멀고 이를 대비하느라 리디아 고, 박인비, 전인지, 김세영 등 톱랭커들이 대거 불참했다.

또 대회 마지막날 오후부터 기상이 악화될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대회시간을 4시간이나 앞당겨 마쳐야 했다.

한편 대회장에는 한국 해양수산부가 aT(한국 농수산물 유통공사)의 주관 아래 한국 수산물 전시와 한국음식을 선보이는 행사를 3년째 진행해 갤러리와 참가한 선수들로 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행사에는 한국 관광공사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한국 인삼공사와 제이원 식품회사등도 참가해 한국 문화와 관광,의료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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