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리 토너먼트오브 챔피언스에서 존람이 역전우승
챔피언 왕중왕 대결이라는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Sentry Tournament of Champions)에서 존 람(Jon Rahm)은 콜린 모리카와(Collin Morikawa)의 부진에 힘입어 일요일 우승했다.
Rahm은 하와이 Kapalua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12,13,14번 홀에서 3개의 연속 버디와 15번에서 12피트 이글 퍼팅을 성공시켰고 그의 마지막인 18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해 10언더 63타를 기록했다.
모리카와는 3일 대회 까지도 플렌테이션 코스에서 보기 없이 대회를 해왔던 것에 비해 마지막 날은 웨지와 퍼터로 모든 것이 무너졌다.
Morikawa는 최종 라운드 17번홀에서 람과 자신이 2타 뒤진 것을 발견하고는 희망을 잃었다.
람은 27언더파 265타로 18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 72타를 친 모리카와를 2타 차로 제치고 6언더파 이후 첫 버디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쳤다.
모리카와는 1년여 만에 두 번째 그러한 붕괴였다. 그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2021년을 마감했고 이대회 우승으로 세계 1위를 달성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5타차 리드를 잡았지만 76타를 치고 5위를 기록했다.
Masters 챔피언인 Scottie Scheffler는 이번 주에 양방향 공동 3위 이상으로 경기를 마치면 1위로 복귀할 기회를 가졌지만 70타에 안주해야 했고 공동 7위를 기록했다.
Rahm은 PGA 투어에서 9번째, 전 세계적으로 17번째 우승을 차지했으며 내년에도 마우이로 돌아올 것이라고 확신했다.
Rahm은 이제 전 세계에서 마지막 6번의 선발 등판에서 3번 우승했다. 그는 작년 말 스페인과 두바이에서 우승했으며 420만 달러를 가지고 집으로 돌아간다.
Rahm은 PGA TOUR 일정의 첫 번째 고급 이벤트인 Kapalua에서 열린 상금 1,500만 달러 중 270만 달러를 획득했다. 그는 또한 플레이어 임팩트 프로그램 보너스 상금의 25%를 받는다. 그는 PIP에서 600만 달러로 5위를 기록했다.
람은 PGA 투어에서 7년 만에 우승이다.
Tom Hoge는 64타를 기록했고 Max Homa(66)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Hoge는 그의 학교인 TCU가 조지아와의 전국 챔피언십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로스앤젤레스로 가기 위해 공항으로 향했고 Hoge는 Sony Open을 위해 하와이로 돌아갔다.
한국 선수로는 김주형이 공동5위 이경훈이 공동7위임성재가 공동 13위를 기록해 순탄한 2023년 시작을 알렸다.